“기생충이 ‘민사라 칸자신’ 표절” 인도 영화 제작자 주장 ‘파문’ 볼께요

"기생충이 '민사와 칸 과인'표절"인도 영화 제작자 주장'파장'기사 입력 2020.02.18. 오후 2:46최종 수정 2020.02.18. 오후 3:16기사 원문 스크랩 ​[서울 신문]'민사와 칸 과인','기생충'포스터 ​'기생충'이 오메리카아카데미ー 시상식에서 작품상 등 4관왕을 차지하며 세계적인 붐을 한 저와 키코는 가운데 인도 영화 제작자가 내 영화를 표절했다는 주장을 제기하며 논란이 되고 있다.​ 18하나'기생충'의 배급사 CJ ENM측은 "'기생충'표절을 주장하는 인도 영화 제작사 측이 어떤 연락도 받은 것이 없다. 배급사와 제작사 측에 아무런 얘기가 없다고 밝혔다.​ 이제 17하나, 인도 언론 인디아 익스프레스 등에 따르면 인도 영화 제작자 PL테그와잉팡은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가 내 영화를 표절했다고 주장하며 소송 준비의 소식을 전했다. ​ PL테그와잉팡은 '기생충'이 과인이 제작한 1999년 작품인 '민사와 칸 개인(Minsara Kanna)'과 유사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민사라 강 와인은 사랑하는 여자를 보기 위해 이 부유한 여성의 대가족에 운전사로 들어가는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주인공의 가족도 이 대가족에게 사용인과 요리사에 들어가 신분을 비밀로 하여 한가지 합니다.PL테구아인판은 기생충이 한국 영화의 플롯을 가져갔다. 우리 영화가 기생충에 영감을 줬다"며 "국제 변호사를 선출해 고소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민사라 칸과인'을 연출한 라비 쿠마르 감독은 "이 논쟁이 영화에 대한 국제적인 흥미를 불러일으킬 것"이라며 "아직 영화를 보지 못했지만 '민사라 칸과인'이 영감을 준 '기생충'이 오스카를 수상해 기쁘다. 표절 소송은 제작자에게 달려 있다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PL테그아인판의 갑작스러운 표절 시비에 인도는 물론 전 세계 관객들은 어이없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PL테그아인판의 기생충 표절 주장은 오스카 효과의 최정점에 있는 기생충 후광을 겨냥해 펼치는 주장이라는 게 대체적인 반응이었다.현지 언론조차 이런 주장을 황당하게 받아들인다. 한 인도 언론은 기생충은 계급에 대한 이야기와 사회적 차별을 모두 sound는 블랙코미디로 플롯을 보면 대동소이하게 볼지 몰라도 실제로는 매우 다르다. 영화의 줄거리와 미학적 측면에서도 완전히 차별화된 작품이라고 설명했습니다.한 인도 평론가 역시 SNS를 통해 "가족이 다른 가족의 집으로 위장해 들어가는 것은 스토리가 아니라 야기노 트로프(문채)다. 트로이 목마 트로프라고 부를 수 있다며 이러한 설정은 고대로부터 전해져 온 야기라고 하나 가라앉았습니다.한편 기생충은 모두 실업자인 기택(송강호) 씨 가족이 글로벌 IT 중소기업 CEO 박 사장(이선균)의 집에 들어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지난해 5월 국내 개봉되고 천만 관객을 돌파했고, 국내를 비롯한 세계 영화제를 석권했다. 이 9개(현지 시간) 열린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감독상, 국제 장편 영화 상 각본상 등 4관왕을 차지했습니다.​ 사마귀 중 기자 boh2@seoul.co.kr​ 13개의 관련 뉴스 더 보기 위한 영화'기생충'이 표절" 제2의 봉준호 키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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